美-日, 대북 안보리 강력 조치…다음 달 정상회담_베토 가구 살바도르_krvip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대해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 워싱턴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특히, 중국과 일본이 외교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문제에 대해 영유권에 대해서는 어느 편도 들지 않지만 일본 행정권에 포함된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아베 신임 총리가 다음달 3번째주에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