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로 10월 휴대전화 시장 위축 _그립 포커 카운트_krvip

경기침체에 금융불안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이동통신의 신규 가입자와 휴대전화 내수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과 KTF, LG 텔레콤 등 이동 통신 3사의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달 11만 천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달보다 6천 명 정도 감소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들이 마케팅을 자제한 탓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어든 것이 직접적인 요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휴대전화 내수 판매량도 삼성전자의 경우 154만 8천600만대로, 이전 달에 비해 12만여 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