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앞좌석 10명 중 3명 안전띠 미착용_마레시아스 카지노 콘도미니엄_krvip

<앵커 멘트> 자동차 앞좌석에 탄 탑승자 열 명중에 세 명 이상이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 신용정보를 부당하게 조회한 금융사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30개 시군구에서 앞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착용률이 69%로 2011년 73%보다 4%포인트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 규모별로는 광역시급 대도시의 자치구가 76%, 인구 30만명 미만 시가 67%, 인구 30만명 이상 시가 66%, 군 지역이 5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 용도별로는 사업용 차량의 안전띠 착용률이 66%로 비사업용 차량의 70%보다 4%포인트 낮았습니다. 한편, 프랑스는 착용율이 98%, 영국과 스웨덴이 96%, 일본이 92%로 선진국의 대부분은 90%를 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고객의 동의없이 개인 신용정보를 부당하게 조회한 롯데와 신한 캐피탈에 대해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감원 조사결과 롯데캐피탈은 고객 4천 5백 명의 개인 신용정보를 거짓 동의서로 조회했고 신한캐피탈은 15명의 개인 신용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했다 적발돼 각각 과태료 6백만 원과 3백만 원 등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가 오늘부터 베이징에서 현지 주요 식품 기관과 언론 등을 초청해 막걸리 홍보 로드쇼를 여는 등 막걸리 중국 공략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엄격한 발효주 세균총수 기준에 의해 생막걸리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세균 총수 기준이 사라져 막걸리 수출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동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