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자회담 재개가 관련국에 이익”_베타 상태 및 참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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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임 6자 회담 수석대표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이 6자 회담을 조속히 재개하자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하루 빨리 6자 회담을 재개하는 것이 관련국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국들이 현재의 접촉 분위기를 이어가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을 만들어내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데이비스 수석대표는 오는 14일쯤 중국을 찾아 6자 회담 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