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상반기 해외생산 사상최대 _앱을 초대하고 획득하세요_krvip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해외 공장에서 생산.판매한 자동차 대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 상반기 해외 공장에서 82만여 대의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8.9% 늘어난 것으로 반기별로 따지면 역대 최대 해외 생산량입니다.
이에 대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처럼 자동차 수요가 꾸준한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가 선전하고 있는 점 등이 현지 생산량 증가의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