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마, 北에 납치피해자 전원 즉각송환 요구”_돈을 벌고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_krvip

최근 방북했던 일본의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일본 정부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뜻을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이지마 참여가 북한 관리에게 납치피해자 전원의 즉시 귀국과 진상 규명, 실행범 인도를 요구했다며, 이들 현안이 풀릴 때까지 일본은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지마 참여의 요구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지마 참여는 방북 기간 북한 권력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