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외신 반응 “의사 소통 확대·정권 기반 강화”_로켓게임으로 돈 벌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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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단행한 개각을 의사소통 확대를 겨냥한 세대교체와 집권 후반기 정권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진단했습니다. AP통신은 이 대통령이 40대 총리를 지명하는 등 큰 폭의 개각을 단행한 것은 6월 지방선거 패배를 만회해 국민의 지지회복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FP통신도 김태호 전 지사를 총리로 발탁한 것은 젊은 세대와 보다 많은 소통을 해야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dpa통신은 김 전 지사와 다른 신임 장관들의 기용은 재임 후반기에 진입한 이명박 대통령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개각이 세대교체 인상을 부각시키고 집권 후반을 맞은 이명박 정부의 정권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림수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화통신도 개각이 이명박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 정책에 새로운 추진력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고 논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