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차관 “反 외국 자본 정서 일부에 국한” _제도제외 플레이_krvip

권태신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일부 외국 언론들이 우리나라에 반 외국자본 정서가 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일부에 국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차관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경제전문가 78%와 일반 국민 65%가 외국자본에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권 차관은 외국기업은 국내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라며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외국기업들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 차관은 또 부존자원이 없는 한국 경제가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하게 추진해온 대외 개방 때문이라며 한국 정부는 세계적인 개방 추세에 맞춰 경제시스템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