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원외처방 _축구 클럽이 돈을 버는 방법_krvip

궁금해요. 원외처방 _재봉사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어제부터 상당수 병원들이 원외처방전을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환자들이 원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약을 지을 수도 있지만 생소한 제도시행 때문에 초기단계에서 여간 혼란스러운 게 아닙니다. 원외처방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한승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사 진찰이 끝나고 원외처방을 선택했다면 진료비를 계산하고 병원에서 원외처방전을 발급 받습니다. ⊙인터뷰: 약국에 가시면 여기보다 약값이 싸져요. 본인이 내시는 돈이 싸거든요, 밖에 나가서 사세요. ⊙기자: 3차 의료기관에서 열흘치 약을 지을 경우 원내처방은 처방조제료 1470원을 약값의 55%를 병원에 내면 됩니다. 원외처방은 처방전 발급비용 2800원을 병원에 내고 약국에 조재료와 약값의 30%를 지급합니다. 따라서 약값이 1만 2000원을 넘을 경우 병원 바깥에서 약을 짓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약국에서 약을 지을 때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보험 카드를 챙겨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약국들의 준비가 아직 미흡하기 때문에 중증 환자는 병원 근처에 조제 전문약국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질병은 동네 약국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 모로 편리합니다. 약에 대한 설명과 복약상담도 필수입니다. ⊙인터뷰: 이거는 저녁 식사하고 난 다음에 30분 있다 드시고요. 이거는 식사하고 난 다음에 바로 식사 직후에 하루 세 번... ⊙기자: 분업준비가 어느 정도 끝난 약국들은 각 보건소와 의약분업 안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