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북부 산간 및 동해안 대설주의보_오토바이 택배기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동해중부 풍랑경보...오후 늦게 그칠 전망 강원도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7시50분 강원 북부에 이어 8시10분 강원 중부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현재 1cm 안팎의 눈이 쌓인 이 지역에 앞으로 눈이 더욱 강해지면서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다고 밝혔다. 강원 중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이 강하게 내리고 있으며 일부지역에는 강한 한기로 인해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 눈은 남쪽으로 확대돼 오전중 강원남부도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또 동해중부해상은 오전 9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치 발표하고 모든 선박은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와 눈은 낮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