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식 SNS 공개…“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것”_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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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을 맞아 9일(오늘)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TheBlueHouseKR'(대한민국 청와대)라는 아이디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계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일자리 상황판 설치와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5.18 기념식 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 문 대통령의 지난 한달 간 행보를 담은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와 함께 정부 출범 30일을 맞아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 대통령의 소회 글이 올려져 있다.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청와대와 대통령 관련 게시글을 올리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SNS 계정 공개에 이어, 청와대 홈페이지도 새로운 청와대의 비전에 맞춰 '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