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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주가 북한의 핵무기 위협이 커지자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미 주간지 뉴스위크 등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하와이 주는 최근 탄도미사일 방어 구상을 위한 '행동 계획과 일정표'를 마련했다.

이 일정표에는 북한 핵 위협 평가, 위협에 맞선 하와이 주의 대응 등이 포함됐다.

하와이 주는 북한으로부터 약 7천403km 떨어져 있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날아오는 데 약 20분이 걸리는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현재 임박한 핵무기 위협은 없으며, 북한이 하와이까지 공격할 능력을 갖췄는지도 의문 사항이라고 하와이주는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