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미사일·잔해 우리 영토로 낙하하면 요격”_텔레세나에서 몇십까지 이겼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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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북한이 발사 예고한 장거리 미사일이 대한민국의 영토나 영해에 떨어지면 요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사일 또는 잔해물 일부가 우리 영토나 영해에 낙하할 경우 요격할 수 있도록 방공 작전 태세를 강화하고 있고, 우리 영토 내 낙탄 지역과 피해 정도에 따라서 자위권 차원의 응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또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활동을 집중 감시 중이고, 미사일 발사시 이를 탐지, 추적하기 위한 전력 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하에 신속한 경보 전파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