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의원, ‘대북제재 발동검토’ 결의안 채택 _치코스 바 레스토랑 카지노_krvip
일본 중의원은 북한이 돌려보낸 납북 피해자의 유골이 잇따라 제 3자의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정부에 대북경제제재 조처 발동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중의원 납치문제특별위원회는 결의안에서 `개정 외환법과 특정 선박 입항 금지법 등 현행 일본 국내법으로 가능한 효과적 대북 제재조처의 적극적 발동을 검토하라'는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개정 외환법과 특정 선박입항금지법은 각각 북한과의 송금 거래와 북한 선박의 일본 입항을 제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에는 또 대북 인도지원의 동결과 조총련계 신용조합에 대한 감독강화, 대북 납치피해 보상 요구, 6자회담 등 모든 기회를 통한 외교노력 강화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