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민간에 군 장비 관리 일부 위탁 제도 확대 시행_선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군 당국이 장비 가동률을 포함한 구체적인 성과 분석을 토대로 민간기업에 군 장비 관리의 일부를 맡기는 '성과 기반 군수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국방부는 오늘(30일) "군이 운용하는 장비의 유지·보수작업을 민간기업에 위탁하는 '성과 기반 군수지원'(PBL) 제도를 추가로 시행한다"며 "PBL을 육군 주력 장비인 K1·K1A1 전차, K-9 자주포 등으로 확대하고자 2018년도 예산에 반영해 기재부에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19년 이후에는 해군 함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PBL이 시행되고 있는 자산은 F-15K 전투기, 고등훈련기 T-50 등 10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