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집단적 자위권 검토 회의 오늘 첫 모임 _베토의 모험과 동전의 비밀을 만들다_krvip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문제를 검토할 전문가 회의가 오늘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토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좌장인 야나이 전 주미 일본대사를 비롯해 13명의 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도 오늘 모임에 참석해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는 새로운 안보대책을 구축하기 위해 구체적 유형을 제시하는 등 집단적 자위권의 헌법 해석과 관련된 기탄없는 논의를 요청했습니다.
전문가 회의는 앞으로 미국을 향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행위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해당하는지 등 모두 4가지 구체적 사안에 대해 헌법 해석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는 모임에 참여하는 인사들 가운데에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불가하다는 지금까지의 헌법 해석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상당수 있어 해석 변경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