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관평원 특공’ 유령청사 의혹 현장조사_무료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즐겨보세요_krvip

국무조정실은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유령청사’를 지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20일) 첫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국무조정실에서 오늘 오전부터 관평원 청사 신축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관세청 등에 직원을 보냈다”며 “관련 자료를 최대한 모아서 분석하는 작업을 막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이제 조사 시작 단계라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면서 “총리께서 직접 지시하신 사항이니 엄정히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이번 의혹을 엄정히 조사하고, 수사의뢰 등의 법적조치 및 관평원 직원들의 아파트 특별공급 취소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