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확산…급수에 252억 원 투입_프랑스는 몇 번이나 우승했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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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랭지 배추의 경우 전체 계획 면적 가운데 18%인 641만 제곱미터에서 물 부족으로 파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랭지 무는 전체 계획 면적의 67%, 485만 제곱미터 밭에서 파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이미 파종이 완료된 4천 8백만 제곱미터 밭의 배추와 무, 감자도 고온, 가뭄으로 시들어 생육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예산 252억 원을 확보해 양수기 천 5백 대와 급수차 590대를 투입하고 하천 4백여 곳을 파내 가뭄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