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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재래시장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는 200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리저리 만져보고, 맛도 보고. 살이 오른 제주산 갈치 매장 앞이 손님들로 북새통입니다. <현장음> "한박스 2만원, 살이 통통 쪘어요." 김장철 젓갈류도 주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은은한 향과 함께 피어나는 국화차는 한 잔의 여유ㅂ니다. 농수산물, 육류, 약초에 전통주까지, 흥겹고 북적이는 시골 장터의 모습 그대롭니다. <인터뷰> 정진애(서울 자양동) : "몇가지 샀어요 젓갈종류, 곡식. 시식하고 입에 당기니까~" 전국 16개 시·도에서 뽑힌 126개 시장의 2백여 개 점포가 지역 대표 상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들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합니다. <인터뷰> 고경희(제주시 재래시장 상인) : "재래시장을 이용해주시라는 뜻에서 원가, 현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홍어와 파전 등 먹을거리 장터와 인기가수의 공연도 겻들였습니다. <인터뷰> 배영일(시장경영지원센터 원장) : "재래시장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상인들간에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올해로 4번째 맞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대형 마트 할인점 공세 속에서 우리의 재래시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