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자체,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잇따라 _후프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본의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인접 국가를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역사 왜곡 교과서를 잇따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이치현 교육위원회는 중고교 과정을 통합해 교육하는 '중고일관교' 3곳과 특수지원학교 3곳 등에서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생용 역사교과서로, 새역모가 주도해 출판한 후소샤 교재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가 침략전쟁을 미화한 지유샤판 역사교과서를 공립중학교에서 사용키로 한데 이어 도쿄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후소샤판 교과서를 사용키로 했었습니다.
또 지난 25일엔 도쿄지방재판소가 후소샤판과 지유샤판 등 2종류의 왜곡 교과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