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지난해 목표치 초과 달성 _베토 콘찰 파견자_krvip

국토해양부는 지난 해에 8만4천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4%인 4만5천여 가구가 공급됐고 지방엔 46%인 3만9천여 가구가 공급됐습니다. 또 유형별로는 신규 건설 7만 4천여 가구, 매입 만 8백여 가구입니다. 이로써 지난 1998년 이후 지난 해까지 공급된 국민임대주택은 모두 67만 백여 가구에 이릅니다. 국토부는 또 국민임대주택 이외에도 서민용 주택으로 전세임대주택 8천6백여 가구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올해부터는 보금자리주택으로 통합해 앞으로 10년 동안 150만가구를 공급하게 됩니다. 올해에는 기존 분양가 대비 15%내외 저렴한 중소형 분양주택 6만 가구와 장기 공공임대주택 7만 가구가 공급됩니다. 아울러 도심내 최저소득층이 영구임대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맞춤형 임대 주택인 다가구매입과 전세임대주택도 2만 가구 가량 공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