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에게 받은 6억, 연금으로 봐야”…“불법적 수령”_보우소나루가 선거에서 승리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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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 새누리당 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직후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청와대 공금 6억 원은 "박 전 대통령의 연금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중태 부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다른 대통령은 퇴임하면 퇴직금도 받고 연금도 받는데 박 전 대통령은 18년6개월 동안 대통령직을 하고도 연금을 전혀 못 받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유족들한테도 연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33년이 지나도록 아무도 이 문제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유족연금이라 하더라도, 어느 나라가 법에도 없는 연금을 불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냐며 부정수령한 돈의 사용처를 밝히고 세금을 납부했는지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지난 4일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아버지가 흉탄에 돌아가시고 어린 동생들과 살길이 막막한 상황에서 6억 원을 받았다"면서 "나중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