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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이 원격 의료 시행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어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1대 당선인 포럼에서 "원격의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연명 수석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전화 진료와 처방 등 원격 의료에서 효과적인 실증 사례를 다수 체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원격의료를 도입하면 소규모 병원은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에서 불가피하게 해보니 그런 정도는 아니었다.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 포럼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원격 의료는 2010년 이명박 정부, 2016년 박근혜 정부가 의료법 개정을 통해 도입을 추진했지만, 의료계는 오진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렵고, 대형 병원으로 쏠림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며 반대해 무산됐습니다.

당시 야당이던 지금의 민주당도 반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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