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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이 최근 '핵 미사일'과 '장사정포' 두 가지 측면에서 대남 위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북한의 대남 위협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며, "첫 번째 북한이 핵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고, 두 번째는 장사정포 공격능력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김정은 국방위 1위원장 지도 아래 인민군 전선 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가 집중 화력 타격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 등 장사정포 100문 이상이 동원됐다. (사진:북한 ‘노동신문’)

문 대변인은 이와 관련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은 2020년대 중반까지 '킬체인'과 '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미 동맹의 맞춤형 억제전략과 포괄적 미사일 대응전략으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방사포 등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서는 ISR(정보·감시·정찰) 자산과 무인정찰기, 대포병 레이더 '아서-K'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감시체계를 구축·발전시키고 있고, 국산 신형 다연장로켓 '천무'와 정밀유도 지대지미사일 'ATACMS', 공대지 미사일 'SLAM-ER' 등으로 통합 타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문상균 대변인은 지난 26일 '최후통첩서'을 발표한 '북한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 포병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여러 부대를 연합해 훈련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통합 지휘관은 임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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