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중 전화 몰래 쓴 외국인 검거 _보레 포커 플레이어_krvip

카드 공중 전화기를 조작해 국제 전화를 걸어 온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 경찰서는 오늘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신당동에 있는 신종 카드 공중전화기에 은박지를 붙인 전화 카드를 넣고 조작하는 수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740여만원어치의 국제 전화를 걸어 온 혐의로 파키스탄인 31살 아르판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관광 비자로 입국해 국내에 불법 체류해 온 아르판씨는 특정 공중 전화에서 불법 통화가 빈번한 것을 알고 잠복중인 한국통신 직원들에 붙잡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