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 소녀 성폭행 학살’ 공식 사과할 듯 _오래된 카지노 아후 쿠리티바_krvip

미군 당국은 이라크 소녀 가족 성폭행 학살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라크 측에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성폭행 살해범인 21살 스티븐 그린이 소속됐던 대대장이 이라크 시장을 만나 학살이 일어난 장소를 확인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미군 지도자들이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그린은 제대 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치러진 동료의 장례식에도 참석하고 친지들을 방문하는 등 혼자 일가족을 몰살시킨 범행에도 불구하고 태연한 일상 생활을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또 그린 등 미군 5명이 지난 3월 범행 당시 검은 복장에 AK-47 소총으로 무장하고 범행을 저지른 뒤, 수니파 저항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등 치밀한 사전 계획에 따라 범행을 저지르고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