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천시당, “수해 중 골프 목적 외유 아니야” _포커 브라질 칩으로 계정을 만드세요_krvip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이호웅 의원을 포함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4명이 수해 중에 골프를 목적으로 외유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태국에 가서 골프를 친 것은 사실이지만 태국 방문은 유엔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를 방문해 사무국의 인천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며 골프 목적 외유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국 당일인 지난달 12일은 태풍 에위니아도 소멸한 시점이었고 추가 피해도 예측하기 어려웠다며 수해골프라는 표현은 과도하고 부적절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태국 방문 비용과 골프 비용 등은 이호웅 의원실에서 의원들로부터 일괄적으로 거둬 여행사로 송금처리했다며 동행한 인천지역 사업가가 부담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인천시당 후원회원으로 알려진 이 사업가도 KBS와의 통화에서 항공권을 포함한 여행 비용은 1인당 95만 원 상당이었고, 각자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