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확진’, 내일(11일) 중대본 회의 후 결정”_온라인 도박_krvip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하는 방안이 이르면 내일(11일) 결정됩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1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사용하는 방안이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검토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항원검사 양성일 경우 PCR 검사도 양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90~95% 이상으로 매우 높다”며 “약간의 측정 범위에서 오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큰 틀림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단장은 신속항원검사도 ‘위음성’이 있을 수 있다며, “고위험군, 즉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신속항원검사가 아닌 PCR 검사로 바로 진행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