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틸먼 사망 재조사 지시 _무료 비디오 슬롯을 플레이하세요_krvip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자원입대해 미국의 대테러전쟁에 참여했다 숨진 팻 틸먼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국방부가 재조사를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감찰관이 틸먼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육군에 지시했다며 이번 조사는 과거 조사와는 달리 범죄행위가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한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틸먼은 9.11 테러 이후 육군에 자원 입대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특수부대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2004년 4월 동료의 오인사격으로 숨졌으나 당시 육군은 적군의 총격의 의해 숨진 것처럼 발표했다가 뒤늦게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육군은 지금까지 틸먼 사망과 관련해 7명의 관계자를 징계했지만 누구에게도 형사적인 책임을 묻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