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SSM 출점후 매출 ‘반토막’” _마닐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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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이 들어선 뒤 재래시장 매출액이 크게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된 재래시장 47곳의 업체당 하루 평균 매출액은 SSM 입점 전에는 236만 9천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SSM 입점 뒤에는 124만 원으로 47.6%나 감소했습니다. 업체별 하루 평균 고객수도 275명에서 136명으로 50.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SSM이 대형유통점에만 타격을 준다는 최근 정부 조사 결과와 달리 재래시장의 피해가 더 크다며, SSM을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