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 3만 개 육성” _배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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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오는 2천 8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을 3만개까지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정책 간담회에서는 모두 10개의 중소기업 정책이 건의됐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천년에 창업하고 2천 4년에 이노비즈 기업 인증을 획득한 벤처기업입니다. 매연저감 장치와 경유.천연가스 겸용 자동차 엔진을 개발한 이 업체는 지난해 들어서야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재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 곳 저 곳을 뛰어다니지만 정확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얻을 수가 없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노윤현(템스 이사) : "정부 차원에서 중국 등 해외시장에 대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채널이 아쉽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서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M&A에 따른 주식매각 제한과 중소기업의 영업비밀 보장, 연구.인력 개발비 세액공제의 기한 연장 등 거침없는 정책 건의를 쏟아냈습니다. <인터뷰>구본탁(중소기업 대표) : "코스닥 상장 또는 M&A에 성공한 기업 대표들은 주식매각이 금지돼 있는데 세금은 그대로 부과하고 있어 조세 재원마련이 어렵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비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염흥철(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 "예결위에서 어떻게 되더라도 최소한 지난해보다 천 억원이 넘게 연구개발비가 책정될 겁니다." 현재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곳은 전국에 만 4천여 곳. 이를 3만 개로 만들겠다며 정부는 중소기업 육성책을 제시했고,중기 대표들은 모두 10개의 정책을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