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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학생 열 명 가운데 세 명은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량은 줄고, 열량이 높은 배달 음식을 먹는 경우는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코로나 이전보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학생은 5%p 늘었고 여학생보단 남학생이, 중고생보단 초등학생들 몸무게가 더 많이 늘었습니다.

매주 한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은 초중고 모두 70%가 넘었고요.

하루에 2시간 이상 인터넷이나 게임을 한다는 학생 비율 역시 이렇게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자연히 안경을 쓰거나 시력이 나쁜 학생 비율은 10명 가운데 6명꼴로, 코로나 전보다 5%p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손을 더 자주 씻고 있고, 충치가 줄었다는 건데요.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학생 건강 증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