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노임, 내년 상반기 하루평균 ‘14만 원’_소년이 카지노에서 물건을 훔치는 영화_krvip

건설업 노임, 내년 상반기 하루평균 ‘14만 원’_거기에 피가 묻어있어 상을 받았어_krvip

내년 상반기 건설업 종사자들의 노임이 하루 평균 14만원으로 오릅니다. 대한건설협회는 내년 상반기에 적용될 건설업계 117개 직종의 일평균 노임단가를 14만 천 724원으로 올해 하반기보다 2.28%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 임금이 13만 4천 901원으로 2.07% 오르고, 문화재직종과 원자력직종은 각각 3.85%와 2.39% 상승합니다. 토목·건축 공사현장에 가장 많이 투입되는 보통인부 임금은 0.9% 오르지만 철근공 임금은 0.1% 줄어듭니다. 대한건설협회는 문화재직종 임금 상승은 전문기능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전력난에 대비한 발전과 송전관련 공사 물량, 민간부문 플랜트 공사 증가 등으로 관련 직종 임금도 상승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