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분쟁고조시 美 공군 즉각 대응태세”_온라인 설문지로 돈을 벌다_krvip

노턴 슈워츠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남북한 간의 '분쟁'이 고조될 경우 미 공군은 즉각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슈워츠 참모총장은 주한 미군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반도에 배치된 공군전력의 작전권을 갖고 있고 필요할 경우, 전력을 증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워츠 참모총장은 미 공군이 한반도 주변 역내에 충분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고 거듭 밝히면서 한반도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군기가 출동할 수 있는 기지로 한국의 오산과 군산 공군기지, 그리고 일본의 가네다 공군기지 등을 열거했습니다. 슈워츠 참모총장은 한반도에 미국의 전술 핵을 재배치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답변을 피한 채 이 문제는 미 합참차원에서 논의된 적이 없다고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