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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수해 피해 복구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4일)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와 당원들이 충청북도 청주시 일대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충북 청주시는 이번 집중 호우로 수해와 인명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봉사 활동에 앞서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25일과 26일에는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호남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어제(23일) 열릴 예정이던 고위당정협의회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금일(23일) 고위당정은 계속되는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고자 취소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정은 수해 피해와 관련된 협의회를 조만간 열겠다는 계획이지만, 다음 협의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초 협의회에서는 수해 피해 지원과 복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수해에 따른 농작물 수급 동향 등도 점검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