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영선 재난위로금 공약에 “현금 살포 매표 행위”_해외 배팅 사이트 경찰 엑스포츠_krvip
국민의힘은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민 모두에 10만 원 재난지원금’ 공약을 내건 것에 대해 “현금 살포로 표를 구걸 말고 참신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박용찬 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에 이어 박영선 후보도 현금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전대미문의 현금 살포로 지난해 4.15 총선에서 재미를 본 집권여당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심이 심상치 않자 현금 지급 물량 공세를 전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선대위 조수진 대변인도 “지난해 4월 총선 ‘금권 선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면서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날인 만큼 박 후보의 공약은 현실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