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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산업연맹 울산본부가 오늘 오후 5시반 울산역 광장에서 임단투 전진대회를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원 등 울산지역 근로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대회에서 전국금속연맹 울산 본부는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완전한 주 5일제 도입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연맹의 투쟁일정에 따라 다음달 초 총파업에 돌입하기 위해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쟁의조정신청과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의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