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러 단체 오토바이 유럽 횡단에 주변국 반발_모바일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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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성향의 러시아 오토바이 동호회가 소련의 2차대전 승전을 기념하는 유럽 횡단에 나서기로 해 주변국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러시아 오토바이 동호회 '나이트 월브스'는 오는 25일 러시아를 출발해 폴란드와 오스트리아 등을 지나 다음달 9일 베를린에 도착하는 유럽 횡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국의 전쟁기념관과 아유슈비츠, 다카우 수용소 베를린의 소련 전쟁 기념지인 트렙타워 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동호회는 2차대전에서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행사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동호회 회장인 잘도스타노프가 스탈린 지지자로 알려졌으며 우크라이나 크림 병합을 지지해 미국과 캐나다의 제재 목록에도 올라 있어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폴란드와 체코, 슬로바키아에는 이들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페이스북 계정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