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간부 1억 뇌물수수 혐의 영장 신청 _검은사막 모바일 슬롯 늘리는 방법_krvip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분뇨처리 회사의 기술 특허를 받는데 편의를 봐주겠다며 업자들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과장인 55살 양 모 씨에 대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겠다며 업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모 비료제조 회사 간부인 62살 양 모 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북 익산시청 공무원 46살 옥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국무총리실 간부인 양 씨는 지난 2002년 4월 모 전기설비회사 대표 55살 홍 모 씨로부터 분뇨로 비료를 만드는 기술의 특허를 따도록 돕겠다며 4천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비료제조 회사 감사를 맡고 있는 양 씨는 역시 홍 씨로부터 특허청 공무원에 대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5천여만 원을, 모 개발 회장인 52살 김 모 씨는 익산시청 공무원에 대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7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