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동연·장하성 동시 교체 보도, 대통령 결정 없어”_돈 버는 해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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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이 결정 내린 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사는 전적으로 대통령이 결정할 내용인데 결심이 서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후임 인사 검증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일주일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견해를 밝힐 필요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청와대에서 발표를 안 했는데 언론이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라는 건지 그 자체를 잘 모르겠다"며 "난감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언론은 청와대가 김 부총리를 교체하기로 하고 늦어도 연내 발표를 목표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을 상대로 인사 검증에 들어갔으며 장 실장 교체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