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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하는 병력의 규모를 늘리고, 평화유지군 파병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상비 부대를 편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병력을 감축하는 국방개혁안에 따라 올해 6천 8백여 명의 병력이 감축되고 휴일 예비군 훈련 제도가 전 부대로 확대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국방부 추진 과제와 정책 목표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했습니다. 평화유지군 PKO 상비부대가 편성되면 유엔의 요청이 있을 경우 파병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국가 신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PKO 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오늘 보고에서 주한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미군 기지의 환경 오염 제거 상황에 따라 연도별 기지 반환 계획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혀, 반환 일정이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신세대 장병의 특성에 맞는 정신교육 기법 개방 등을 위해 '장병행동과학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범정부 차원의 '군 의무 발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 의료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