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대전충남북 선대위 출범식 충청민심잡기 나서 _빙고와 카지노 볼소나로 합법화_krvip

전국 민심탐방행보에 나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오늘 첫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해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대전, 충남북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충청 지역을 사실상의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충청지역의 앞으로 십년을 좌우하는 건 행정수도가 될 거라면서 당내 '행정수도 실질화 위원회'를 만들어 대전충남북 지역을 사실상의 행정수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 후보는 대전 개인택시조합에서 열린 전국 개인택시 조합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규정해, 택시기사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LPG 특소세 문제를 놓고 택시기사 조합원들과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