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찰서 폭탄테러…공안 5명 부상_손상된 메모리 슬롯 클립_krvip

중국 공안의 한 파출소에서 범죄 용의자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려 공안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4시쯤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파출소에서 한 남성이 경찰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미리 준비해온 사제 폭발물을 터뜨려 공안 5명이 다쳤습니다. 폭발물을 떠뜨린 범인은 마약 복용 혐의로 파출소에 잡혀왔다가 술에 취한 상태여서 귀가조치된 뒤 조사를 위해 다시 파출소로 출두하면서 흉기와 사제 폭발물을 가져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의 파출소는 한국의 경찰서 규모에 해당하는 일선 치안기관으로 부상을 입은 공안들은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