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아랍연맹과 중재안 합의”_돈을 벌어라 말했다_krvip

카다피 리비아 원수와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제안한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고 로이터통신이 알 자지라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리비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호 국가들의 연합 구성을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네수엘라 외무장관도 미국과 유럽연합 관리들이 카다피 정권을 고립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반정부 세력에 대한 군사 지원을 논의하는 것은 리비아 국민에 대한 미 제국의 침략을 인가해주려는 목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리비아 사태 중재를 위한 각국 연합체인 '평화 위원회' 구성을 위해 남미 등지의 우방 국가들과 이미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