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공관위 회의 열고 인력 재배치 논의_오늘 포르투갈 경기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에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를 논의합니다.

앞서 공관위는 어제까지 전체 지역구의 절반이 넘는 133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를 마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어제(18일) 브리핑에서 "지금까지는 비교적 간단했는데 우수한 인력들이 경합되는 데는 굉장히 좀 고민을 하게 됐다"면서 "이제 고차방정식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수추천, 경선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난상토론을 할 것"이며 " 우수한 인력 같은 경우 만약 본인이 동의한다면 수도권으로, 경쟁력이 없는 쪽으로, 후보가 없는 쪽으로 재배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