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국대사관 앞 불법 시위’ 코리아연대 회원 기소_사이클리스트를 위한 포커 반바지_krvip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는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불법 시위를 한 혐의로 시민단체 '코리아연대' 소속 회원 41살 김 모 씨와 27살 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6월 10일 옥외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박근혜 정권 퇴진' 등이 적힌 전단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김 씨 등이 속한 코리아연대를 이적단체로 판단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공동대표 이 모 씨 등을 구속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