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경찬 펀드' 자작극으로 결론 _베이스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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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통령 사돈 민경찬 씨의 650억원 펀드모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민 씨 등 4명 조사와 주변 인물 100여 명 계좌추적, 30여 곳 압수수색을 실시했지만 650억원을 모금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 펀드는 실체가 없는 민 씨의 자작극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서울에서 진행중인 경제협력추진위원회 8차회의에서 문산-개성간 경의선 도로를 올 상반기에 개통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을 방문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6자회담에서는 한미 양국이 북핵 폐기라는 분명하고 확고한 공통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성과라면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위험에 빠진 훈련병을 구하려다 숨진 김범수 대위의 안장식이 오늘 유가족과 육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있었습니다. 육군은 김 대위를 지난 25일 추서 진급시킨데 이어 사고 현장에 추모비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서울고법 민사23부는 직진 운전중 옆차선에서 끼어든 차와 충돌해 다친 조 모씨가 가해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해자인 조 씨도 옆차선의 차가 끼어들지 않는지 동태를 살피고 서행할 필요가 있었다며 15%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