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 의식 파행 안돼”, 野 “총수 증인 협조해야”_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우승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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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곳곳에서 파행을 빚고 있는데 대해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국정감사는 중앙부처 등 피감기관의 잘못을 시정하는 것이 목적인데 여러 상임위에서의 파행은 선거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파행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헌정 사상 가장 많은 증인을 불러놓고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는다면 국민들로부터 '갑질 국감'이라는 비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재벌개혁은 김무성 대표도 약속한 사안임에도 여당은 재벌총수 증인 채택에 협조하지 않으며 국감의 김을 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부실국감의 1차 피해자는 국회이지만, 최종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여당은 이제라도 증인 채택 등에서 전향적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