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임기내 LH 이전 결론”_돈을 벌기 위한 흑마법_krvip

이르면 다음 주에 LH 본사 이전 문제에 대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퇴임 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본사 이전 문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각으로 물러나는 정종환 장관은 또 그동안 원없이 일했으며, 공직에 있는 동안 추진해온 고속철도건설이나 인천공항 건설사업에 비해 4대강 사업은 비교적 쉽게 추진됐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LH 지방 이전문제는 당초 통합 전 토지공사가 전북 전주로, 주택공사는 경남 진주로 이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두 공사가 LH로 통합되면서 이전 지역을 놓고 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