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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등 야당 대선 후보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문 대통령은 내부 검토를 거쳐 이번 주 안으로 난과 함께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윤 후보가 선출되면서 야당 대선 후보의 선출이 마무리된 만큼, 적절한 시점에 한꺼번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방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이철희 정무수석을 통해 난을 보내며 축하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2012년 문 대통령이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을 때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 형태로 축하 메시지를 냈고, 당시 이달곤 정무수석을 통해 난을 보내며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과 윤 후보의 만남이 이뤄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야당 대선후보가 면담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